
배우 정다혜가 만삭 투혼을 펼쳐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 (이하 막영애11) 출연 중인 정다혜가 만삭인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막영애11’ 첫 회에서 정다혜는 실제 만삭의 몸으로 드라마에 출연, 극중 출산에 임박한 이영애(김현숙 분) 동생 역을 더욱 실감나게 연기했다.
정다혜는 현재 무거운 몸으로 거동조차 불편한 실제 임산부지만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극중 영채 역으로 출연을 감행한 것.
극중 철부지 막내딸 영채(정다혜 분)도 시즌을 거듭하며 혁규(고세원)와 결혼해 임산부가 되었고 영채의 ‘극과 극’ 몸매 변화는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이에 정다혜는 한 매체를 통해 “워낙 어렸을 때부터 한 작품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결혼할 때도 임신했을 때도 늘 함께 한 작품이기 때문에 계속 해 보고 싶었다”며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장 유형관(유형관)을 대신해 월급쟁이 CEO 성지루(성지루)가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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