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소득향상 부문 으뜸행정상 수상
상주시, 지역소득향상 부문 으뜸행정상 수상
  • 김종현 기자
  • 입력 2012-11-30 11:13
  • 승인 2012.11.30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상주시는 지난 28일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소득향상 부문 으뜸행정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번부, 광역시도, 한국생산성분부가 공동으로 주최해 지방정부 간 무한 경쟁시대를 맞이해서 민주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한 우수 지자체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다.

전국 195개 자자체가 신청을 했으며 금년 8월부터 10월까지 1차 서면심사와 8월에는 2차 현지실사, 최종 후보시군을 대상으로 10월에는 프리젠테이션 보고 및 질의응답 등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상주시는 전국 최고의 명품농업도시 조성,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농업소득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사람과 돈이 모이는 활기찬 농촌 조성 등을 위해 애써온 점이 높이 평가돼 지역소득행상의 으뜸행정상을 받았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11만 시민과 상주시의회,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정, 전국 1등은 물론 세계 1등 도시건설에 더욱 행정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주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이란 비전을 목표로 농업의 수도 브랜드화, 강소농 육성, 부자농업 실편, 창의적인 농업인 육성, 귀농·귀촌을 통한 젊은 농촌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