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이스샵은 30일부터 12일간 ‘희망고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 세일’을 통해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 난민에게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사회공헌활동 ‘희망고 캠페인’의 일환이다. 판매수익금 일부의 기부를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백종성 더페이스샵 마케팅부문 파트장은 “올 한해 성원해준 고객에게 보다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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