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유승호, 파티장 운명의 만남 ‘긴장감↑’
‘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유승호, 파티장 운명의 만남 ‘긴장감↑’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1-29 17:20
  • 승인 2012.11.2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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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드라마 ‘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유승호, 파티장 스틸컷 <사진출처 = 이김프로덕션 제공>

MBC 드라마 ‘보고싶다’의 색다른 분위기가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됐다.

29일 공개된 ‘보고싶다’ 스틸 컷에는 화려한 분위기에 걸맞은 복장을 갖추고 파티장에서 마주한 박유천-윤은혜-유승호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발로 뛰는 강력반 형사 ‘한정우’와 혼연일체를 선보이고 있는 박유천의 변신.

그간 활동성 넘치는 형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와일드한 분위기에 걸맞은 의상을 선보였던 터에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그의 파격변신이 눈에 띈다.

또 성공한 패션디자이너 ‘조이(이수연)’ 역의 윤은혜는 플라워 프린팅이 인상적인 블랙 드레스로 감각적인 패션센스를 발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형준(해리)’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유승호는 댄디한 느낌의 클래식 수트로 진한 남성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보고싶다’ 6회 방송에서 미쉘 킴(김선경 분)의 사망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해리의 집을 찾은 정우의 방문으로 한 자리에서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조이를 뚫어져라 바라보던 정우의 시선과, 그런 정우를 예의주시하는 해리의 모습에서 미묘한 긴장감이 흘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이 파티장에서 만나게 되기까지 그 내막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 8회는 29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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