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꽝 못난이들의 몸매를 교정한 경험으로 개그맨 윤석주는 지난 26일 오후4시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대투증권빌딩 3층 대회의실에서 유머다이어트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강연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영업점 고객응대 서비스 리더쉽이 우수한 여직원 100여명을 상대로 펼쳐진 강의였기에 더욱더 열기가 뜨거웠다.
실제로 고객을 응대하다보면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법을 꼬집으며, 앞으로 스트레스해소는 홍대클럽에서 하지 말고 헬스클럽에서 하라는 의미 있는 충고도 곁들였다.
또한 개그맨 윤석주는 2000년 KBS 개그콘테스트 대상으로 입상한 경력과 그 후 무대 뒤의 허무함도 함께 이야기해주며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연예인의 극심한 스트레스도 이야기해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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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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