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은 유니세프․세븐일레븐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동전모금함 운송 캠페인’에서을 통해 세븐일레븐에 비치된 모금함을 수거해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작업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로 지난 1946년 설립됐으며 영양과 보건, 식수공급과 위생, 기초교육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 점포에 비치된 모금함에 고객이 기부한 성금은 유니세프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진은 한진택배 취급점인 세븐일레븐 각 점포에서 집하한 6000여개의 모금함을 한진 대전종합물류센터로 운송해 유니세프에 전달하게 된다. 26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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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홍 기자 sliz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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