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승준은 내달 2일 3살 연하 치과의와 결혼을 앞두고 27일 예비신부 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준 예비신부 공개와 함께 이승준 소속사측은, 두 사람에 대해 “한 쌍의 잉꼬를 연상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커플”이라며 “두 사람이 만나 한 가정을 이루게 될 이들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이승준 예비신부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준 예비신부 공개 완전 부러워”, “두 사람 행복하세요”, “우와 선남선녀다”라는 반응이다.
한편, 이승준은 내달 2일 서울 명동 LCI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이날 사회에는 방송인 김생민이 연극 연출가 박근형이 주례를 선다.
또, 이승준과 황 씨는 4년 반 정도 교제를 했으며,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시 배우와 팬으로 만났다. 이승준의 공연을 관람하고 팬이 된 황 씨와 만남을 갖게 됐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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