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3차 티켓 오픈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3차 티켓 오픈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11-27 17:59
  • 승인 2012.11.27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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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3차 티켓을 오픈한다 <ⓒ 일요서울 유수정 기자>
[일요서울 | 유수정 기자]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관객들의 기다림 속에 3차 티켓을 오픈한다.

지난 10일 개막과 동시에 93%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오는 27일부터 3차 티켓 예약을 받는다.

이번 티켓은 크리스마스이브인 다음달 24일 마티네 공연과 함께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의 공연이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19세기 오스트리아의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의 죽음에 얽힌 ‘마이얼링 사건’에 바탕을 둔 작품으로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수많은 히트곡을 낸 브로드웨이 흥행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의 음악으로 제작됐다.

특히 루돌프 역을 맡은 안재욱, 임태경, 박은태와 마리 베체라 역의 옥주현, 김보경, 최유하가 각각의 매력을 발산해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신영숙이 맡아 온 라리쉬 백작 부인 역에 ‘몬테크리스토’와 ‘맨 오브 라만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한지연이 합류해 그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복수 관람 관객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3회 이상 관람자에게는 빙고 카드를 발급해 완성 시 고급 여권케이스 및 예매권 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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