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채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힘들었지만 답답했지만 많이 배우고 느꼈던 3개월. 그래서 고맙고 소중한 시간들.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울랄라 부부 종영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청순한 모습으로 극 중 빅토리아의 아련한 모습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한채아 종영 소감에 네티즌들은 “한채아 종영 소감 뭔가 아쉽다”, “고생하셨어요”, 아 나도 아쉽네”라는 반응이다.
한편, ‘울랄라부부’ 17회에선 빅토리아(한채아 분)가 모든것을 정리하며 친모를 찾아가 가슴속 회한을 풀어냈다.
빅토리아가 한국을 떠나며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은 다름아닌 어릴 적 자신을 스웨덴으로 입양 보냈던 친모였다. 더 이상 자신을 찾지 말라던 친모도 모든 것을 정리하고 떠나는 빅토리아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고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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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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