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26년 꼭 보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지금도 광주에는 그 민주항쟁때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때 희생당했던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 보아야겠다”고 말했다.
수지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영화 ‘26년’의 VIP시사회에 참석했고, 영화를 본 후 감상평을 남긴 것으로 해석된다.
수지 개념 발언에 네티즌들은 “수지 개념 발언 멋져”, “이래서 수지라니깐”, “수지 얼굴도 예쁜데 마음도 예뻐”, “수지 호감도 급상승”이라는 반응이다.
한편,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학살의 주범에게 복수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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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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