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외신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밤에 35명의 레이디 가가 팬들이 그녀의 숙소에 무단 침입하려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수감사절 당일 월드투어를 위해 페루 리마의 한 숙소에서 머물던 레이디 가가는 야식을 먹기 위해 향했던 부엌에서 깜짝 놀랄 사건을 접했다. 바로 자신이 머물던 숙소의 차고에 수십 명의 사람들이 침입한 것.
보안 모니터를 통해 이를 확인한 가가는 보안 업체에만 해당 사실을 알린 채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모두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가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추수감사절 밤에 일어난 이야기: 35명의 리틀 몬스터(레이디 가가의 팬클럽)가 차고에 몰래 들어와 있었다”며 “남은 명절 음식이라도 주고 싶었지만 전달할 방법이 없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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