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현업 아이돌 최초로 웨딩마치를 올린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민선예)양이 내년 1월 26일 결혼 한다”고 밝혔다.
또 “선예는 최근 본인의 뜻을 원더걸스 멤버들과 회사에 전했다”며 “멤버들과 회사는 선예의 결정이 신중한 고민 끝에 나온 것임을 이해하고, 그 결정을 존중하기로 하였다”고 덧붙였다.
선예는 당분간 결혼과 가정생활에 전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더걸스 다른 멤버들은 연기,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선예는 지난해 11월 SBS ‘강심장’에서 아이티 봉사활동에서 만난 선교사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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