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마지막 45분 ‘짧지만 아름다운’
아빠의 마지막 45분 ‘짧지만 아름다운’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11-27 10:19
  • 승인 2012.11.27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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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마지막 45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빠의 마지막 45분' 사진이 화제가 됐다.

최근 복수의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빠의 마지막 45분'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아빠의 마지막 45분'사진 속에는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는 남성이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신생아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의 설명에 따르면 사진 속 아빠는 당시 52세였던 마크라는 남성이다. 마크는 생명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딸이 예정보다 빨리 세상에 태어나 딸을 만날 수 있었다.  

아빠인 마크는 딸과의 짧지만 행복한 45분을 보낸 뒤 숨을 거뒀다는 설명이 덧붙여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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