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디베어씨어터 <백조의 호수>’는 전문 발레 무용수들이 테디베어를 비롯한 친근한 동물 탈인형을 쓰고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인형발레극이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명곡에 맞춰 전문 발레댄서들이 총 1억 원 상당의 고급 의상을 착용한 채 무대를 꾸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만족시키는 가족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백조의 호수’의 대표 군무에 각 동물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기발하면서도 아름다운 안무와 뮤지컬 ‘캣츠’에서 실감난 연기를 펼친 전문 무용수들의 실력이 더해져 올겨울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되기에 충분하다.
올겨울 최고의 가족 공연, 인형발레극 ‘테디베어씨어터 <백조의 호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오픈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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