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이 말년휴가 심정을 밝혔다.
현빈 측의 한 관계자는 26일 “현빈이 지난 22일 오후 자대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현빈은 지난 15일 부터 7박 8일간의 말년휴가를 보냈으며 현빈은 휴가기간 동안 지인들을 만나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관계자는 “현재 현빈은 언론이나 팬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제대를 앞둔 시점에 스스로 이런 관심과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현빈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제 23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 연주회 사회를 맡은 자리에서 “전역이 20일 정도 남았다. 12월에 전역하는데 아직 한 참 남은 것 같다”며 전역을 앞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현빈은 지난해 3월 7일 해병대에 자원입대했으며 오는 12월 6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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