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극비리 입국 후 건강검진 받아… ‘소속사도 몰랐다’
싸이, 극비리 입국 후 건강검진 받아… ‘소속사도 몰랐다’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1-26 10:55
  • 승인 2012.11.26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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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싸이 극비리 입국 <사진자료 = 뉴시스>

싸이가 25일 극비리에 한국에 입국했다.

싸이는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싸이의 입국 사실은 최측근을 제외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게도 전혀 알리지 않은 채 극비리에 진행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싸이의 입국 목적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건강검진 등의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싸이가 국내 입국한 25일에는 싸이와 12년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의 결혼식이 있었다. 당초 싸이는 이날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를 예정이었으나 이날의 주인공인 신랑신부에 주객전도 될 상황을 우려해 결혼식장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싸이는 지난 24일 유튜브 조회수 8억369만여 건을 기록, 유튜브에서 역대 조회수 1위에 올랐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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