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키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박보영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늑대소년’ 500만 돌파 기념 미디어데이에서 키 콤플렉스를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박보영은 “신인 시절에 카메라 테스트를 볼 때 상대배우와 함께 세워놓는다”며 “나란히 섰을 때 상대적으로 작은 나를 두고 ‘투샷이 제대로 안 나온다’며 탈락시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얼굴이 작더라도 키가 더 크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은 또 실제 키를 묻는 질문에 “프로필 상으로는 158cm”라며 “그런데 실제 키는 비밀”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보영이 출연한 영화 ‘늑대소년’은 한국 멜로영화 최초로 관객 6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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