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독일 분데리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17일 아우크스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의 경기에서 구자철이 만든 골을 12라운드 최고의 골로 선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구자철은 전반 45분에 오른발 드롭킥으로 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2:4로 졌다.
라운드별 최고의 골은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구자철은 39.7%로 1위를 기록했으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리오 괴체가 27.3%로 2위를 차지했다.
구자철 드롭킥 최고의 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철 드롭킥 최고의 골 멋지다”, “구자철 드롭킥 최고의 골 봐야지”, “구자철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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