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우승에 로이킴 눈물, “여기까지 올줄 몰랐다”
‘슈스케4’ 우승에 로이킴 눈물, “여기까지 올줄 몰랐다”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1-24 18:06
  • 승인 2012.11.24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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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눈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3일 Mnet <슈퍼스타K4> 결승전에서 로이킴은 딕펑스를 힘겹게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딕펑스를 최종점수 2점 차이로 누르고 우승자가 됐다.

로이킴은 우승자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된 후 눈물을 보였다. 로이킴은 “눈물이 나려고 하면 참는 습관이 있다”며 “울컥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여기까지 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열심히 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킴은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와 자작곡인 ‘스쳐간다’를, 딕펑스는 더 클래식의 ‘노는 게 남는 거야’와 지난 2010년 발표한 ‘나비’를 불렀다.

로이킴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이킴 눈물에 감동”, “로이킴 눈물만큼 앞으로도 잘해요”, “딕펑스도 너무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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