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조 새누리당 의원(서울 강남갑, 외통위)이 23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심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탈북 청소년들의 학력신장을 위하여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ㆍEBSㆍ심윤조 의원 3자간 MOU 체결 △여성 외교관의 육아ㆍ복지 지원 확대 촉구 △투표율 재고를 위한 해외 공관의 책임 있는 활동 등을 지적했다.
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국정감사는 총체적인 국가 정책을 점검하고, 미진한 점을 검토ㆍ보완하는 중요한 감사이기에 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마땅한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국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개 시민ㆍ사회ㆍ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국감 현장을 모니터하고 의원들이 제출한 자료 분석을 통해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조준호 기자 richappa@ilyoseoul.co.kr
조준호 기자 dang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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