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빠가 보낸 생일 축하 문자’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오빠가 보낸 생일 축하 문자’ 사진은 친오빠와 나눈 문자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생일인 동생에게 보낸 오빠의 문자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친오빠는 우선 문자로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ㅌㅍㅎ’를 보낸 후 빠진 자음을 묻는다. 이 같은 물음에 동생은 ‘ㅊㅋ’이 빠졌음을 알게 됐고, 이는 ‘추카(축하)’란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오빠가 보낸 생일 축하 문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가 보낸 생일 축하 문자 기발한데?”, “축하해 주는 오빠도 있고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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