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경기 김포지역의 초등학교학생 30여 명이 집단 식중독이 의심되는 증세를 보여 교육지원청과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나섰다.
교육지원청과 보건소 등은 23일 “이날 오후 1시께 김포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34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학생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학생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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