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주말과 휴일 전국의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동해안지방은 오전까지 동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고 동해안 일부지역에 새벽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2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2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관계로 많은 구름을 유지하다 밤늦게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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