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산나물한우축제, 자라섬제즈페스티벌, 수원화성문화제 등
[일요서울 | 수도권 취재본부 최원만 기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행사로 양평산나물한우축제 등 10개 지자체 축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축제는 양평산나물한우축제, 가평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수원 화성문화제, 이천 쌀문화축제, 연천 전곡리구석기축제, 안산 국제거리극축제, 파주장단콩축제, 과천 축제, 파주 북소리, 시흥 갯골축제 등이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축제 심의위원회를 구성한 뒤 16개 시·군 20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특성과 콘텐츠, 축제운영내용, 발전 가능성, 성과 등을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도는 10대 축제를 컨설팅, 내용을 보강하고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관람객 수 등 단순지표에서 벗어나 특성과 매력 등 차별화된 발전 가능성에 주목했다”면서 “다방면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취재본부 최원만 기자 cw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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