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배우 고아라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매체 메트로 측은 22일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SM 엔터테인먼트 10년 차 데뷔 동기인 유노윤호와 고아라가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만남을 시작했고 최근 측근들에게 이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사실 무근”이라며 “둘은 워낙 친한 사이다. 친하게 지내는 멤버들과 다 같이 어울린 것인데 사내연애라는 소문까지 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둘은 작품(드라마 ‘맨땅에 헤딩’)도 함께 했고 같은 소속사에 오래 있다 보니 친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노윤호와 고아라는 2009년 방송된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남, 여 주인공으로 출연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또 고아라는 SM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최근 개최된 동방신기 단독 콘서트를 관람해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오는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SM 타운 라이브 월드투어’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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