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몸매 할아버지 ‘잘나가는 쇼핑몰 모델’
여성 몸매 할아버지 ‘잘나가는 쇼핑몰 모델’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11-21 10:52
  • 승인 2012.11.21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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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몸매 할아버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여성 몸매 할아버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지에서는 ‘여성 몸매 할아버지’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여성 몸매 할아버지’는 중국의 리우 시안핑(72) 씨다. 시안핑 씨는 키 165cm, 몸무게 50kg의 몸매를 가지고 있어 젊은 여성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시안핑 씨는 특별한 옷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성 의류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화제가 된 것이다. 

70살이 넘은 할아버지가 여성 의류를 입게 된 사연은 손녀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대학을 졸업한 손녀의 온라인 의류 쇼핑몰 사업을 위해 모델 활동을 하게 됐다.

손녀를 위해 용감하게 나서준 할아버지 덕에 손녀의 쇼핑몰은 이전보다 5배 정도 매출이 올랐다는 후문이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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