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랑 마트 갈 때 공감’이란 제목으로 짧은 만화가 올라왔다.
공개된 ‘엄마랑 마트 갈 때 공감’ 만화 속에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마트에 들른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자녀가 엄마에게 ‘엄마 오늘 제가 카트 밀어도 될까요?’라고 묻자 엄마는 흔쾌히 이를 허락한다. 하지만 정작 엄마는 카트 앞부분을 잡고 끝까지 놓지 않고 있어 결국 ‘손 좀 떼요 제발’이란 말과 함께 험한 표정을 짓게 한다.
‘엄마랑 마트 갈 때 공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엄마랑 마트 갈 때 공감이야”, “우리 엄마도 저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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