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박보영 송중기 기다려 조련중’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영상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영화 ‘늑대소년’ 주연을 맡은 박보영과 송중기의 무대인사 현장의 모습으로 송중기는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던 도중 주머니 속에서 쥐포를 꺼내 옆에 있던 스태프에게 건넸다
이에 객석에 있던 여성 팬들은 크게 환호했고 박보영은 영화 속 장면처럼 송중기에게 “기다려”라고 조련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 송중기 기다려 제스처는 영화 속 ‘늑대소년’ 철수가 음식을 보면 무조건 먹어 치우자 이를 가르치는 박보영의 모습을 연출한 것이다.
박보영 송중기 기다려 영상에 네티즌들은 “박보영 송중기 기다려 완전 빵터짐”, “아 귀여워”, “기다리래”, “나도 누군가에게 길들여지고 싶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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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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