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택배 아저씨 '단 두 단어로 종결'
시크한 택배 아저씨 '단 두 단어로 종결'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1-20 16:57
  • 승인 2012.11.20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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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택배 아저씨 사연이 화제다.

20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시크한 택배 아저씨’라는 글과 함께 관련 카톡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카톡 내용에는 택배 아저씨와 고객간의 문자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고객은 택배 아저씨하게 “전화를 못 받았는데 누구시냐”고 묻는다.

이에 택배 아저씨는 아주 시크하게 “택배”라고 짧게 답했다. 이에 “집에 아무도 없어 죄송하다”고 말하자 “내일”이라고 또 시크하게 받아친다.

시크한 택배 아저씨 소식에 네티즌들은 “시크한 택배 아저씨 대박이네”, “우와 이 아저씨 매력있다”, “딱 원하는 답만 하는데”, “뭐라고 반론하기도 힘들다”라는 반응이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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