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슈퍼스타K4’ 측은 지난 19일 김정환이 ‘슈퍼콘서트’ 참여 대신 국방의 의무에 충실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전했다.
오는 12월 예정됐던 ‘슈퍼콘서트’에는 생방송 진출자들이 모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군 복무 중인 김정환은 “국방의 의무를 다 하는 것이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슈퍼콘서트’에 불참하기로 한 것.
김정환 측은 “군 복무 중 ‘슈퍼스타K4’를 나가 꿈을 펼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대단한 혜택이었다. 콘서트에서 직접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겠지만 지금은 군인의 신분으로 동료들과 함께 국방의 의무에 충실 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제대 후 좋은 모습으로 꼭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퍼콘서트’ 김정환 불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환 불참이라니 너무 아쉽다”, “김정환 보러 가려고 했는데 불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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