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악의 호텔' 역마케팅으로 '인기폭발'
'세계 최악의 호텔' 역마케팅으로 '인기폭발'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1-19 22:56
  • 승인 2012.11.19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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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악의 호텔이 역마케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유투브에서는 ‘세계 최악의 호텔’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관련 영상이 소개됐다.

소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세계 최악의 호텔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호텔로 더운 물이 나오지 않고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

심지어 광고에는 “침대에는 진드기와 같은 벌레 들이 우글거린다”며 “치명적인 병에 걸릴 수 있고, 하룻밤 자고 나면 10년은 늙어서 나온다”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호텔의 무시무시한 경고에도 불구 ‘세계 최악의 호텔’은 가격이 싸고 호기심에 배낭 여행족에게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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