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별과제에 화난 흔한 대학생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글은 페이스북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조별과제를 하지 않기 위해 핑계를 대는 대학생들의 사례를 담았다.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말을 잘 못한다거나 그날 수업을 빠져서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또 조별 과제 모임에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기도 하며 톱질해야 하는데 치마 입고 나오는 등 조별과제에 빠지기 위해 온갖 핑계를 대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의 심경이 확연히 드러나는 글”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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