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용의 노래를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수 손호영은 “여러 장르를 잘 넘나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이라는 노래를 선곡한 손호영은 디제잉, 댄스까지 선보이며 독특한 편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손호영의 편곡에 이용은 “이 노래를 저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며 “뮤지컬 한 편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손호영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였다.
손호영 3단 편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 3단 편곡 멋지다”, “손호영 3단 편곡에 한 표?”, “오늘 너무 많이 먹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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