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KBS 2TV <청춘불패2>의 마지막 방송에서 ‘청춘민박’ 멤버들은 대부도 가족들을 위해 마을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영상을 보던 수지는 “블루베리 총각이 나왔을 때 진짜 흔들렸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목표가 뚜렷한 모습에 한마디 내뱉을 때마다 하트 뿅뿅이었다”고 고백했다.
블루베리 총각에 대한 수지의 마음은 일상적인 것 이상이었던 것으로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엄마에게도 말을 했었다”며 “‘나 처음으로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지는 “블루베리 총각은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블루베리 총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블루베리 총각 좋겠다”, “블루베리 총각을 닮아야겠다”, “블루베리 총각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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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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