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MBC <위대한 탄생3>에 홍대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일밴드가 출연했다.
19살 2명, 20살 1명 등 3명의 멤버로 이뤄진 여일밴드는 퍼큐션 등의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경쾌하고 맑은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여일밴드는 제이슨 므라즈의 ‘유앤 아이 보스(you and i both)’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김태원은 ”필 콜린스와 닮은 거 같다”며 “그분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도 합격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도서관에서 칸 쳐놓고 각자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지만 역시 왕관을 줬다.
용감한 형제는 “재밌는 분들 같다”며 “다음 단계에서 더 독특한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