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눈물, ‘엔딩노트’ 보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
한지민 눈물, ‘엔딩노트’ 보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1-16 22:23
  • 승인 2012.11.16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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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눈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6일 배우 한지민은 서울 소격동 씨네코드선재에서 열린 영화 <엔딩노트>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한지민은 “영화를 보면서 암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며 “할머니께서 임종을 지켜주지 못했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상태에서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민은 “누구나 언제 죽음을 맞게 될지 모른다”며 “제가 죽음을 앞둔 상황이라면 무언가를 이루고 갖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엔딩노트>는 죽음을 앞둔 아빠가 가족들과 추억을 쌓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한지민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민 눈물 흘리지마”, “한지민 눈물에 감동”, “‘앤딩노트’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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