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수영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역주민 돕기 차원으로 통 크게 기부를 했다.
한국마사회 부천지점은 15일 원종2동을 방문해 갑자가 차가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백미 2000kg(20kg 100포,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부천지점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여건 개선에 앞장을 서고 있다.
장태평 부천지점장 “나눔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이며 나눔 실천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종2동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배포하여 주민 모두가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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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영 기자 jun618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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