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맥주는 지난해 3월 출시한 ‘OB 골든라거’가 지난 2일 기준으로 판매 3억병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2011년 10월 기준 출시 200일 만에 1억병을 돌파한 이래 222일 만에 1억병, 168일 만에 또 다시 1억병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출시된 주류 신제품 가운데 가장 성장속도가 가파른 편“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프리미엄 맥주시장의 견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OB 골든라거’는 지난 7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프리미엄 맥주 부문에서 1위에 선정돼 품질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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