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수로 걸을 때’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홀수로 걸을 때’라는 제목의 만화 한 편이 게재됐다.
이 ‘홀수로 걸을 때’ 게시물은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걸을 때 그중 한 사람은 자연스레 소외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그 두 사람이 귓속말을 할 경우, 홀로 남은 사람은 ‘자신의 욕을 하는 것은 아닐까’하고 고민도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놀이기구를 탈 때 역시 두 명이 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사람은 또 다시 소외된다. 하지만 당사자는 애써 태연한 척을 해 안쓰러움을 자아 내기도한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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