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불화설 고백 "멤버끼리 싸우는 일이 많았다"
틴탑 불화설 고백 "멤버끼리 싸우는 일이 많았다"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1-15 20:20
  • 승인 2012.11.15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틴탑 불화설 고백이 화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뮤직의 ‘틴탑&백퍼센트의 떴다 브라더스’에 출연한 틴탑은 이날 ‘고백’이라는 검증코너에서 불화설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날 틴탑의 엘조는 “니엘과 데뷔 전부터 사사건건 부딪히는 일이 잦고 싸우는 일이 가장 많았다”며 “그 동안 형답지 못한 행동을 보여준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니엘은 “오히려 형한테 대들어서 미안하다”며 “먼저 다가와서 사과해 준 형에게 고맙다”고 화답했다.

또한 틴탑의 천지는 세 명의 동생에게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자주 싸우고, 잘 챙겨주지 못했던 미안하다”며 “자신을 믿고 잘 따라 와준 동생들에게 고맙다”고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그래도 잘 따라와 준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에 틴탑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틴탑 불화설 고백에 네티즌들은 “틴탑 불화설 고백 멋져요”, “아이돌들의 고충”, “다들 초반에는 불화가 많구나”, “그래도 빨리 털어버려 다행이다”는 반응이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