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 종영 소감 “헤어지기 정말 아쉬워…”
‘착한남자’ 송중기, 종영 소감 “헤어지기 정말 아쉬워…”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1-15 14:00
  • 승인 2012.11.15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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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중기 ‘착한남자’ 종영 소감 <사진자료 = 뉴시스>

송중기가 드라마 ‘착한남자’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가 15일 종영을 앞둔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에 대해 아쉬움 드러냈다.

송중기는 이날 “오늘 오전 9시 30분 마지막 촬영을 마쳤습니다.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고, 너무도 정이 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과 배우 분들과 헤어진다는 게 정말 아쉽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감사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착한남자’를 사랑해주신, 그리고 강마루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강마루’로 열연을 펼친 송중기는 섬세한 연기 호흡과 화면 장악력으로 입체적인 옴므파탈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눈길을 모았다.

또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드라마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발산,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세우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세 아이콘임을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중기 종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종영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송중기 못 봐서 어떡해”, “좋은 연기로 다시 만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를 비롯해 문채원, 박시연, 이상엽, 이유비 등이 출연하는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는 뜨거운 관심 속에 15일 저녁 9시 55분에 대망의 최종회가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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