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막바지 촬영현장 속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보고 있는가 하면, 보는 이들을 따라 웃게 만드는 마력의 웃음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18화를 통해 아픈 친구 강마루(송중기 분)에게 수술을 받지 않겠다면 자신을 밟고 지나가라는 장면에서도 누운 채 대본을 놓지 않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착한남자’는 종영까지 단 1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광수는 드라마 속에서 마루의 병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착한남자’ 최종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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