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박노준 우석대 교수가 JTBC에서 중계 예정인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해설을 맡는다.
박노준 교수는 15일 파나마와 타이베이에서 시작되는 WBC 중남미와 아시아 지역 예선부터 해설위원으로 투입된다. 박 교수와 호흡을 맞출 캐스터로는 박찬, 김동현, 임경진 캐스터가 선임됐다.
JTBC는 예선 10경기를 녹화중계하며 18일로 예정된 예선 4조 결승전과 20일 열리는 예선 3조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첫 중계방송인 필리핀과 태국의 예선 4조 경기는 16일 오전 1시에 녹화 방송된다.
이날 경기는 메이저리그의 강타자 자니 데이먼(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이 태국대표팀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면 필리핀은 사이영상 수상 투수인 필 린스컴의 합류가 좌절된 상태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