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현지시각) 빌보드닷컴은 저스틴 비버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새 연인은 누구’라는 내용의 기사를 통해 포미닛의 현아를 저스틴 비버의 여친 후보로 꼽았다.
빌보드닷컴은 현아 외에도 칼리레이잽슨(26), 제니퍼 로렌스(22), 테일러 스위프트(22), 카라 델레바인(20), 리아나(24) 등 쟁쟁한 가수와 배우 그리고 모델들을 후보군에 올렸다.
특히 현아는 이들이 제치고 현재까지 5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빌보드닷컴 측은 “현아와 저스틴 비버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음악적 스타일을 통해 사랑 표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미국에서 K팝의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인데다 이들이 커플로 탄생된다면 K팝의 파워는 위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아 저스틴 비버 새 연인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현아 저스틴 비버 어울릴까?”, “현아가 아깝다”, “재미있는 설문조사네?”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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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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