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 발견한 중학생 ‘천문학 마니아 쑨페이’
혜성 발견한 중학생 ‘천문학 마니아 쑨페이’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11-14 14:51
  • 승인 2012.11.14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혜성 발견한 중학생 <사진=중국 야후>

‘혜성을 발견한 중학생’이 중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의 포털 사이트 ‘야후 중국’은 11일 중국의 한 매체의 기사를 인용해 “산둥성 타이완에 사는 쑨페이 위안이라는 중학생이 지속적인 관찰 끝에 학계에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혜성 2개를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학생 쑨페이는 지난해 여름과 올여름 각각 1개와 4개의 새로운 혜성을 발견했다. 그는 지금까지 총 7개의 혜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중학생은 중국 우루무치 천문대에서 열린 소행성 및 초신성 수색대회에 참가해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천문학 마니아로서의 지식을 뽐냈다”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oe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