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혁 저작권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조장혁은 자신의 저작권료에 대해 밝혔다.

조장혁은 “(조작권료가) 많지는 않다. 적당하다”면서도 “많다면 많을 수 있지만 정말 많이 받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수가 90곡 정도라 얼마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호준석 앵커가 “본인이 말하기 쑥스럽겠지만 듣기로는 대기업 과장급이라더라”고 되물었고 조장혁은 “한 때는 그렇게 받았다. 재밌는 게 내가 움직여야 저작권료도 많아지더라. 안 움직이고 숨어있으니 점점 줄어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oe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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