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상에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등장하는 늑대인간 제이콥의 제작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은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가 늑대인간으로 분한 제이콥(테일러 로트너 분)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또 한 장의 사진에는 늑대인간 CG처리를 하지 않은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 흰색 쫄쫄이 의상을 착용한 테일러 로트너가 무릎을 꿇고 앉아 늑대인간 제이콥의 포즈를 재현하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늑대인간의 실체가 밝혀졌다”면서 CG 작업의 위력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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