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수능 뒤 흔한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수능이 끝난 아이들은 모든 것에서 해방이라도 된 듯 그동안 배운 교과서와 각종 참고서를 거침 없이 버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바닥에는 엄청난 양의 서적이 쌓여있어 수능에서 해방된 것을 대변하는 듯하다.
‘수능 뒤 흔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수능 뒤 흔한 모습’ 맞아”, “나도 저 땐 저랬지”, “수능 뒤 다 저러는거”, “졸업식날 밀가루 뿌리는 기분?”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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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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