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체스터전서 복귀 전망
박지성, 맨체스터전서 복귀 전망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1-13 17:54
  • 승인 2012.11.13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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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사진=뉴시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동안 부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산소탱크’ 박지성(31)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아티드 전(25일 자정)에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웨스트 런던 스포트’의 기사를 인용해 “박지성이 맨유전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마크 휴즈 QPR 감독은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에 있다. 곧 훈련을 재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희망적”이라며 “맨유전에서 복귀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달 22일 에버턴 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후 3경기에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박지성이 없는 동안 QPR은 아스날, 레딩,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1무 2패의 초라한 성적만 남겼다.

아직까지 리그 첫 승도 신고하지 못한 QPR (4무7패·승점4)은 최하위 (20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18일 자정 QPR의 홈 구장인 로프터스 로드에서 19위 사우스햄튼(1승2무8패·승점5)과 맞붙을 예정이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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