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는 13일 울랄라세션과 팬들 뜻에 따라 총 9곳에 쌀화환 27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스토어에 따르면 울랄라세션이 쌀을 기부한 곳은 문산지역아동센터, 늘해랑지역아동센터, NK지식인연대 삼흥학교, 무지개지역아동센터, 꿈나무공부방지역아동센터 등 총 9곳이다.
이들이 기부한 쌀은 울랄라세션의 팬클럽 울랄라센세이션이 멤버 김명훈과 임윤택의 결혼식, 단독 콘서트 등에 보낸 쌀 화환이다. 울랄라세션은 팬들이 보내준 쌀을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0월 울랄라세션의 팬들은 멤버 임윤택의 에세이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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